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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 빌어먹을 세상 따위

by JOO DESIGN 2020. 12. 6.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 빌어먹을 세상 따위 >

안녕하세요 혼자 하는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오늘은 제가 넷플릭스에서 최근에 재밌게 본 드라마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바로~~~

< 빌어먹을 세상 따위 > 라는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은 영국 channel 4에서 방송한 작품이고 넷플릭스에서 현재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시즌2까지 나와있습니다.

참고로 청불이라 미성년자는 다음에 보셔요 ㅎㅎ

시즌별로 한 화마다 20분~30분 정도로 8회 차 까지 있어서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도까지 높아서 순식간에 다 봐버렸네요 ㅋㅋ

 

내용을 좀 살펴볼게요~!

주인공은 제임스와 엘리사.

제임스는 자신이 사이코패스라 믿고 있는 17살 소년입니다.

제임스는 어린 시절 눈앞에서 어머니가 자살을 하고 아버지와도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어릴 때부터 동물들을 죽이고 튀김기에 손을 넣으면서 아무 감정을 느끼지 못합니다.

제임스는 동물들만 죽이는 것에 싫증이 나고 사람을 죽여보기로 결심합니다.

또 다른 주인공 엘리사.

엘리사는 엄마와 새아빠와 함께 살고 있지만

새아빠는 엘리사에게 무언의 압박과 희롱을 하고, 엄마는 이를 모른척합니다.

이에 지루하고 따분한 삶을 살고 있는 엘리사는 소시오패스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엘리사는 평소 재미있게 보던 제임스에게 접근하게 되고

제임스는 엘리사를 죽일 상대로 결정하게 됩니다.

이 둘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연인이 됩니다.

 

엘리사는 따분한 삶을 벗어나기 위해, 제임스는 엘리사를 죽이기 위해 동행을 하게 됩니다.

제임스는 아버지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아버지의 차를 뺏어

엘리사와 같이 도망을 감으로써 이드라마의 시작이 됩니다.

 

 

이 작품에서 중요하게 볼 점은 이 주인공들의 성장 스토리인데요.

제임스는 자신이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하며 엘리사를 죽일상대로 정했지만

엘리사라는 아이와 같이 다니면서 정말 많이 바뀌게 됩니다.

엘리사 또한 제임스에게 진심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죠.

 

이 < 빌어먹을 세상 따위 >라는 제목을 정말 잘 지었다고 생각되는 게

주인공들의 반항적인 모습과 성장하는 이야기들을 보면 저절로 느껴지게 되더라고요.

이 작품의 많은 볼거리 중 하나는 bgm인데요.

적재적소에 정말 잘 맞는 배경음악들이 정말 좋습니다.

옛날 느낌의 노래들인데도 요즘 다시 재조명받고 있는 경우도 있다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네요.

시간도 짧아서 보기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꼭 추천드리니깐 한 번씩 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이상으로 < 빌어먹을 세상 따위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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