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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화 후기 < 크리스마스 스위치 >

by JOO DESIGN 2020. 11. 28.

가슴 따뜻해지는 크리스마스 영화  < 크리스마스 스위치 >

안녕하세요 혼자하는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이제 크리스마스가 한 달 조금 안 남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릴만한 영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넷플릭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 크리스마스 스위치 >라는 영화입니다.

그럼 출발할게요~

 

미국 시카고에서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는 제빵사 스테이시와 그녀의 절친 케빈.

케빈은 얼마 전 이별을 경험한 스테이시에게 선물을  하고자 영국의 국제 베이킹 대회에 신청을 합니다.

하지만 계획적인 스케줄에만 따르던 스테이시는 즉흥적인 새로운 계획을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길을 가다 우연히 전 남자 친구 폴을 만나고 얼떨결에 베이킹 대회를 출전한다고 말하게 되죠.

그리하여 스테이시와 케빈, 그리고 케빈의 딸 올리비아는 영국으로 가게 됩니다.

스테이시는 영국에서 베이킹 대회를 준비하던 도중 자신과 너무나 똑같이 생긴 마거릿을 만나게 됩니다.

마거릿은 몬티네로의 공작이자 영국 왕자 에드워드의 약혼녀였습니다.

마거릿은 평범한 삶은 살아보고 싶다며 스테이시에게 이틀 동안만 역할을 바꿔달라고 부탁합니다.

시카고의 평범한 제빵사 스테이시는 왕궁의 약혼녀의 삶을, 몬티네로의 공작 마거릿은 평범한 여성을 살게 됩니다.

과연 이 두 사람의 끝은 어떻게 될까요???

 

< 크리스마스 스위치 >입니다.

 


후기

 

이런 인물이 바뀌는 소재는 다른 영화에서도 많이 사용되었죠~

왕자와 거지나 광해 등등 정말 많습니다.

이 영화는 도플갱어라는 소재를 통해 크리스마스의 특별함을 더욱 부각해주고 있어요.

비추는 모습은 같지만 정반대인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가 더욱 재미있게 느껴졌답니다.

 

계획적이고 철두철미한 스테이시에게 절친인 케빈이 해주는 말이 있어요.

 

" 다른 계획을 세우느라 바쁠 때 진짜 인생이 펼쳐진다. "

 

비틀스의 존 레넌이 한 말이라고 합니다.

이영화의 교훈이 되는 말이기도 한 것 같아요.

 

이영화는 크리스마스에 가볍게 즐기기에 정말 좋은 영화인 거 같아요.

1시간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과 2편까지도 있으니 꼭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크리스마스는 ' 나 홀로 집에 '라는 절대적 강자가 있죠 ㅋㅋ

이번 크리스마스 연말에는 < 크리스마스 스위치 > 이영화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맞이하면 어떨까요?

이상으로 영화 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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